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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硏究所) [명사]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관.
저번 시간에 몇가지 놓친 소식들이 있었습니다.
* 기어 비율의 변화
BMX 의 전통적인 기어비율은 앞쪽 44 뒤쪽 16 이었습니다. 아주 오래전 이야기 이지요.
최근에는 점점 작아지는 컴팩트 드라이브 가 유행이었습니다. 앞 23 뒤 8 까지 줄어들었다가 다시 25-9 비율이 표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2013년 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다소 높은 비율이 여러브랜드 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뒤쪽은 현재 표준인 9 t 가 그대로이지만 앞쪽은 27. 28. 29 등의 스프라켓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스케일이 커지는 기술들 때문인지 속도를 더 내기위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저또한 약간 높인 기어비율에서 좋은점들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180 등의 기술후 페이키로 연결할때 발 의 역방향 회전의 타이밍 잡기가 수월해졌다는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좋은 느낌이 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크랭크의 길이
최근 트랜드인 짧은 리어엔드의 프레임들은 4 페그 타잎으로 셋팅시 발의 뒤꿈치가 페그에 걸리는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페그 리스 라이더라면 상관 없겠지만. 스위치 라이더들은 뒤쪽발을 페달의 중앙에 놓고 기술을 시작하는 선택을 하곤 했습니다.
175 mm 의 표준 사이즈 보다 작은 170mm 의 크랭크를 장착한 완성차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습니다.
경량 의 도움은 크지 않지만 회전기술. 특히 양쪽 회전을 모두 구사하는 라이더들은 10mm 정도의 좁아진 스탠스가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150 대의 짧은 크랭크를 주로 사용하던 플랫랜더 들은 오히려 좀더 길어진 160 대의 크랭크를 선택하고 있는가 봅니다.
최근 플랫랜드 프레임들은 전형적인 다이아몬드 스타일의 디자인과 길어진 탑튜브 ( 19-19.5 )와 길어진 13 인치 대의 리어엔드 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더 유익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4130 네모선장 / 이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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